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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소비3

[부르고뉴 사도네이] 필립 샤를로팡 부르고뉴 블랑 꼬뜨도르, 이마트 와인장터 공부하며 기록하는 와인리뷰 프랑스의 AOC(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 아펠라시옹 도리진 콩트롤레) 품질관리 AOC는 등급은 프랑스 지역별로 동질성 있는 와인생산을 보장하기 위한 품질제도 입니다. 지역별로 생산하는 와인에 대한 포도품종, 알콜함량 최소치, 재배량/재배방식 통제에 대한 규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샤블리 지역은 포도품종은 샤르도네(샤도네이), 알콜 함량은 최소 10% 이상, 헥타르당 40헥토리터(1헥토리터=100리터) 규제를 두고 있습니다. 지역별 규정을 지키지 못하면 AOC를 쓰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지역명을 달지 못합니다. 프랑스의 부르고뉴 지역 와인의 등급 - 빌라주와인: 특정마을의 이름을 와인명으로 표기 - 프리미에 크뤼: .. 2022. 5. 25.
[미국 나파밸리 샤도네이] 파 니엔테 샤도네이(Far niente, Chardonnay) 파 니엔테 샤도네이 2019 미국 나파밸리 샤도네이 100% 13만 원대 구매 비비노 평점 4.4 (개인적인 기록) 과하지 않게 스치듯이 지나가는 버터리한 향, 미네랄, 청사과, 배, 멜론 (페어링) 오징어튀김, 새콤달콤한 딸기와 착붙 라벨이 너무 예쁨 연한 골드 컬러 너무 고급짐 (와인 공부) 이탈리아어 'Dolce Far Niente(아무걱정없이)' 태어나서 두 번째로, 몇 년 만에 먹어본 파 니엔테입니다. 제가 와인을 먹은 지가 6년 정도 되어갑니다.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친구들이랑 와인 원데이 클래스 이런 거 다니면서 와인을 이것 저거 처음 먹어보기 시작했어요. 그때 지인네 집에서 이걸 먹고 깜짝 놀랐어요. 왜냐면 그때는 와인 맛이 다 똑같이 느껴지고 뭐가 더 맛있고 맛없고도 없었던 때였는데, .. 2022. 5. 22.
[이탈리아 토스카나 레드]톨라이니 피코네로, 2015 (슈퍼투스칸) 톨라이니 피코네로 2015 와인 리뷰 무식당에서 무화살과 함께 즐겼던 톨라이니 피코네로 와인리뷰 입니다. 피코네로는 슈퍼투스칸 와인이에요. 저는 슈퍼투스칸 와인을 처음 먹어봅니다. 첫 슈퍼투스칸 후기에요. 슈퍼투스칸이라 함은 이탈리아 전통적인 등급체계에는 벗어나있지만, 품질이 아주 우수한 와인들이에요. 각 나라는 와인 등급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탈리아는 DOC 와인등급 체계를 가지고 있죠. 등급은 약간 호텔성급이나, 우리나라 모범식당 마크주는 것처럼 품질 느낌이에요. 이탈리아 와인 관리를 위해 지역에 따라 어떤 포도 품종(지역 대표품종)을 얼마나 포함해야 하고 이런 기준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그러다보니까 와이너리에서 엄청 맛있고 고품질 와인을 만들었는데, DOC 등급으로는 DOC에서 정한..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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