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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비24

['22.08 베트남 푸꾸옥] 비엣젯 항공권 구매, 부가서비스 옵션 추천 베트남의 제주도라고 할 수 있는 푸꾸옥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가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바로 항공권 구매죠. 2022 제가 여행간 8월, 그리고 지금까지도 푸꾸옥의 직항은 비엣젯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엣젯은 저가항공사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저것 넣다 보면 고가가 되는 함정이 있어요. 비엣젯의 기본 제공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떤 옵션을 추천하는지 얘기해 볼까 합니다. 비엣젯 코리아 한글 도우미 사이트 http://vietjetairkorea.com/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 예약/발권/환불 한글 도우미 사이트, 항공스케줄, 예약, 발권, 환불, 온라인 상담 vietjetairkorea.com 푸꾸옥 한글 도우미 사이트가 따로 있는데 여기서는 예약할 수 없지만, 푸꾸옥과 한국 간 운행 항공편이나 주.. 2022. 9. 25.
[관악산 등산코스]과천향교-연주암-연주대-서울대 오랜만에 관악산에 다녀왔습니다. 관악산은 작년 여름 이후 1년 만입니다. 이레김밥 한번 먹어보겠다고 낙성대에서 올랐다가 지옥 같은 오르막 내리락을 반복했더니 한동안은 관악산 방향은 쳐다보기도 싫었어요. 하지만 사람 기억이 또 시간이 지나니 잊히고, 다른 코스로 가면 되지 하고 다녀왔습니다. 과천향교(정부과천청사역) - 연주암 - 연주대 - 서울대 건설환경 종합연구소 원래 정부과천청사역으로 가면 꼭 가는 김밥집이 있습니다. 시래기고기김밥이 유명한 오메김밥입니다. 원래 새서울프라자 지하 1층 식당가에 있었는데, 이제 지상층 단독점포를 낸 것 같더군요. 근데 매달 1,3,5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라 이날은 못 갔습니다ㅠ 오메김밥 리뷰하러 등산 한번 더 해야겠넴... 일반도로, 보도를 따라 걸어오다가 과천 향교에.. 2022. 7. 10.
[태안/안면도 수산시장, 회구매, 회포장] 방포수산, 안면도 수협 백사장지점 안면도에서 간단하게 회 포장해 먹기 위해 유명한 방포수산과, 안면도 수협 백사장 지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주로 안면도 수협 백사장지점을 이용하고 이번에도 실제 구매는 수협에서 했습니다만, 방포수산은 가성비로 워낙 유명해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가격은 어떤지 가보았습니다. 방포수산 방포수산을 네비에 찍고 가면 방포항 꽃다리가 있는 곳으로 가게됩니다. 제가 묵었던 리솜아일랜드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라 리솜에서 회 뜨러오기 좋습니다. 근처에는 방포조개부터 방포회타운, 방포수산에서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는 먹고갈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포장을 하려면, '회뜨는 곳'으로 표시된 방향으로 건물을 돌아 더 가야 합니다. 건물을 돌아서 방포수산 간판이 보입니다. 골목 안 건물 옆구리에 방포수산에 들어가는.. 2022. 7. 6.
[당진 서산] 예쁜 카페 피어라, 가볼만한 카페 추천, 밀크티 맛집 서산/당진 카페 추천, 카페 피어라 서울로 올라오는 길, 서산에서 벗어나 당진에서 들른 카페 피어라 입니다. 초록 보리밭이 펼쳐진 사진을 보고 찾아간 카페입니다. 아쉽게도 보리가 베어져 있어 청보리밭을 보진 못했지만, 넓은 들판의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맛있는 밀크티를 먹을 수 있는 카페예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주문할 수 있는 본동으로 먼저 들어오게 됩니다. 카운터에 각종 케이크들이 있습니다. 이미 많이 털렸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가 많았습니다. 1인 1음료 주문 원칙입니다. 서산에서 굴밥을 아주 배부르게 먹고 이동한 터라 두 명이서 케이크 하나와 음료 한잔 이렇게 먹고 싶었지만, 1인 1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아메리카노와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다른 무언가를 더 집어넣기 위해 .. 2022. 6. 18.
[태안 가볼만한 곳] 태안 해변길(6코스), 아일랜드 리솜 산책로, 산림욕 태안해안 국립공원 해변길 6코스 리솜 아일랜드에 지내면서 좋아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해변길 6코스입니다. 샛별길이라는 이름이 있는 6코스는 꽃지해수욕장의 북쪽 끝인 방포항에서 시작해서 황포 항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저는 아일랜드 리솜에서 시작하는 해송길을 따라가 병술만 까지 1.5km 남짓 구간만 다녀왔습니다. 아일랜드 리솜에서 시작하는 구간은 꽃지해수욕장을 따라서 약간 높게 언덕처럼 형성된 해송길이 1km 정도 이어집니다. 거의 평지와 같고, 이 구간도 사구 개념으로 형성된 것인지 걷는 길의 바닥이 모래질이라 걸을 때 고운 모래와 떨어진 솔잎들이 푹신합니다. 꽃지해수욕장의 모래사장 구간은 모래가 거칠어서 발이 아팠는데, 이 언덕은 바람에 불어져 올라올 정도의 고운 모래들만 날려온 것인지 아주 고와서 .. 2022. 6. 16.
[태안 로스터리 카페] 카페바다, 안면도 예쁜 카페 태안 커피 로스터스 바다 태안에는 스타벅스가 없습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집도 흔치 않고, 으다다한 조잡스러운 관광지 카페는 가고 싶지 않을 때 태안에서 제대로 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찾았습니다. 이름은 '바다'지만 바닷가에 있는 카페도 아니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도 아닙니다. 지난번에 찾았을 때 주변에 아기자기한 소품집들과 같이 붙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열지 않아 커피와 조용한 분위기만 즐기다 왔습니다. 카페 로스터스 바다라는 간판을 끼고 들어오면 동화속에 나올 것 같은 집이 보입니다. 건물과 안 어울리는 네온사인 'OPEN' 표시만으로 조용한 카페가 운영 중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내부에서도 건물의 지붕모양을 그대로 볼 수있고, 큰 테이블과 사이드.. 2022. 6. 15.
[태안 여행-가볼만한 곳] 두웅습지 서해안 람사르 습지, 두웅습지 신두리 해안사구와 멀지 않은 곳에 두웅습지가 있습니다. 두웅습지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세계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보호하는 람사르 습지 중의 하나입니다. 신두리 해안사구와 두웅습지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고 했는데요, 이는 습지의 형성과정 자체가 사구와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구가 형성되면서 사구 뒤편으로 물이 고여 습지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습지가 이렇게 형성되는 것은 전혀 모르고, 관광지가 붙어 있기에 들러봤는데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두웅습지의 가치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데, 두웅습지는 규모가 크진 않아도 국내 최대 해안사구 신두리 사구의 배후습지로 연중 물이 고여있는 유일한 습지라고 합니다. 습지는 홍수조..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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