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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사도네이] 필립 샤를로팡 부르고뉴 블랑 꼬뜨도르, 이마트 와인장터 공부하며 기록하는 와인리뷰 프랑스의 AOC(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 아펠라시옹 도리진 콩트롤레) 품질관리 AOC는 등급은 프랑스 지역별로 동질성 있는 와인생산을 보장하기 위한 품질제도 입니다. 지역별로 생산하는 와인에 대한 포도품종, 알콜함량 최소치, 재배량/재배방식 통제에 대한 규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샤블리 지역은 포도품종은 샤르도네(샤도네이), 알콜 함량은 최소 10% 이상, 헥타르당 40헥토리터(1헥토리터=100리터) 규제를 두고 있습니다. 지역별 규정을 지키지 못하면 AOC를 쓰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지역명을 달지 못합니다. 프랑스의 부르고뉴 지역 와인의 등급 - 빌라주와인: 특정마을의 이름을 와인명으로 표기 - 프리미에 크뤼: .. 2022. 5. 25.
[노브랜드 육포] 채끝 스테이크 육포 요즘 제가 위스키를 먹기 시작했어요. 아주 밤에 홀짝홀짝 먹는데, 니트로 술만 먹자니 너무 독하고 또 안주를 해 먹자니 너무 귀찮고 밤에 과하고, 육포가 아주 딱이더라고요. 비첸향처럼 아주 맛있는 육포도 있고, 육포가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이마트에서 가성비 따져서 구매한 노브랜드 육포가 괜찮아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노브랜드 육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입니다. 이마트 가면 가격표 아래에 단위 단가 정보가 있는데, 보통 우리가 알만한 식품 브랜드 이름을 달고 나온 육포가 100g당 8천~9천 원에서 가격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근데 노브랜드 육포는 200g에 10,980원에 구매했고, 100g에 5,490원입니다. 가격차 나는 게 고기 양이나 원산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확인했을 .. 2022. 5. 24.
[투페이스드 립 인젝션] 파워 플럼핑 립글로스, 립 플럼 (페이드 오프, 세이마이네임, 시크릿소스) 투페이스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유통기한 임박상품 할인행사를 하는 립 플럼퍼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50% 할인행사로 개당 1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사기 전에 직접 발색해보지 못해서 인터넷에서 발색을 좀 보고 사고 싶었는데, 너무 정보가 없어서 색상을 고르는데 힘들었어요. Made in USA 제품으로 너튜브에서 외국애들이 한 리뷰를 몇개 보고 참고하여 색상을 골랐습니다. 혹시 온라인 구매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구매한 제품 발색이라도 보여드릴까 합니다. 투페이스드 립 인젝션 'LIP INJECTION' 파워 플럼핑 립글로스(POWER PLUMPING LIP GLOSS)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입술을 아주 강력하게 통통하게 만들어 주는 립글로스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색은 원.. 2022. 5. 23.
[미국 나파밸리 샤도네이] 파 니엔테 샤도네이(Far niente, Chardonnay) 파 니엔테 샤도네이 2019 미국 나파밸리 샤도네이 100% 13만 원대 구매 비비노 평점 4.4 (개인적인 기록) 과하지 않게 스치듯이 지나가는 버터리한 향, 미네랄, 청사과, 배, 멜론 (페어링) 오징어튀김, 새콤달콤한 딸기와 착붙 라벨이 너무 예쁨 연한 골드 컬러 너무 고급짐 (와인 공부) 이탈리아어 'Dolce Far Niente(아무걱정없이)' 태어나서 두 번째로, 몇 년 만에 먹어본 파 니엔테입니다. 제가 와인을 먹은 지가 6년 정도 되어갑니다.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친구들이랑 와인 원데이 클래스 이런 거 다니면서 와인을 이것 저거 처음 먹어보기 시작했어요. 그때 지인네 집에서 이걸 먹고 깜짝 놀랐어요. 왜냐면 그때는 와인 맛이 다 똑같이 느껴지고 뭐가 더 맛있고 맛없고도 없었던 때였는데, .. 2022. 5. 22.
[신사동, 가로수길 브런치]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브런치 코로나 이후로 모임도 줄이고, 모임을 가더라도 소규모로 사람이 너무 많을만한 곳을 피하다 보니 가로수길을 한 2년 만에 가본 것 같습니다. 아침도 안먹고 아보아보 샘플세일 갔다가 런치를 먹기로 했어요. 가로수길을 오랜만에 가니 가게들도 음식점도 문닫은 집이 많았습니다. 부자피자도 먹고싶었는데 제가 가로수길 가기 이틀 전인 5월 11일로 문을 닫는다는 안내문구가 붙어있었어요ㅠ 하지만 전에도 가로수길가면 종종 먹곤했던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는 여전히 문전성씨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가로수길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는 항상 대기가 넘쳐나는 곳이라, 대기장소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왼쪽에 보면 테라스로 돌출된 공간에 차양 덮어진 공간 보이시죠? 저기가 대기 장소입니다. 제가 12시 40분 정도 방.. 2022. 5. 21.
[자양동, 건대입구 치맥] 노랑통닭 알싸한 마늘치킨 저는 TPO(Time, Ocasion, Place)에 따라서 다른 치킨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놀고있네' 싶겠지만ㅋㅋ 우선 제가 가게가서 먹는 치킨은 노랑통닭 마늘치킨을 자주 먹어요. 집에서 시켜먹을 땐 비비큐 황금올리브 양념치킨이 좋구요,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가면 누룽지통닭을 포장해가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아 물론 다른걸 안먹진 않죠, 을지로가서도 먹긴 하니까요ㅋㅋㅋ 오늘은 그 중에 노랑통닭의 '알싸한 마늘치킨'을 입니다. 건대입구 노랑통닭은입구쪽에 주방이 있고 안쪽으로 자리가 많아요. 근데 저는 안쪽 자리는 답답해서 안쪽보다는, 입구쪽에 한줄로만 테이블이 있는데 그쪽 자리가 좋더라구요. 제가 블로그 운영하니까 메뉴판 다 찍어서 올리긴 하는데요, 여기오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바로 알싸한 마늘.. 2022. 5. 20.
[을지로 가맥] '을지로에서' 노가리, 맥주, 장작불통닭(누룽지통닭) 노가리 골목이 너무 북적여서 정신없나요? 자리를 잡을 수가 없나요? 그렇다면 '을지로에서'라는 새로운 대안을 찾았습니다! 이날은 뭔가 안 풀렸어요. 타케리아 스탠을 가고 싶었는데, 내부공사에 들어갔어요ㅠ 그리고 을지로 3가의 노포 중국집 '안동장'을 가려고 했더니, 일행이 점심을 중국요리를 먹어서 거부했습니다. 그렇게 헤매던 중, 노가리 골목이 아닌데 노가리 골목 갬성을 느낄 수 있는! 근데 안주가 또 새로운! 예전 노가리 골목의 호젓함을 느낄 수 있는! '을지로에서'를 찾았습니다~~~ 장작불 통닭을 가게 이름 간판만큼이나 크게 걸어두고, 앞에는 장작불 화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노가리 골목 감성 느껴지는 야외테이블이 깔려있습니다. 거기다가 분위기 보세요, 확실히 지금의 노가리 골목과 조금은..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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