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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소비

[아이스볼 메이커] VONO 얼음틀

by 소비전문가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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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위스키를 먹다 보니 아이스볼이 갖고 싶었습니다. 온더락을 위해 잘 녹지 않는 거대한 얼음을 갖고 싶어 얼음틀을 구매했습니다. 제일 큰 얼음을 생산해 낼 수 있는 VONO 아이스볼 메이커를 구매했습니다. 

7cm 아이스볼 메이커
딱딱한 얼음틀과 유연성이 있는 뚜껑

7cm 아이스볼 메이커 입니다. 몸체와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몸체는 딱딱하고 뚜껑을 실리콘처럼 말랑 유연한 재질입니다. 뚜껑에는 구멍이 있어서 물을 넣고 나서 뚜껑을 눌러서 채워진 물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얼면서 부피 커지면 저 구멍으로 물이 올라와 얼어있어요. 물을 넣기 전 깨끗이 씻어줍니다.

아이스볼메이커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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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까지 물을 채우고, 뒤집어서 공기층이 생기게 물을 빼줍니다.

설명서를 잘 보고 따라합니다. 설명서에서 공기층이 생기면 얼려주라는 말을 명심합니다. 제 사진만큼의 공기층은 부족했어요. 큰 공기층이 생기도록 생각보다 물을 많이 빼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스볼 완성

물이 많으면 이렇게 되거든요ㅋㅋ물이 많아서 얼다가 덧 붙어 얼었나 봅니다. 그리고 뚜껑에 구멍 밖으로 물이 흘러나와 얼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양 조절해서 예쁜 아이스볼을 만드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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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부어먹고, 차도 부어먹고, 술도 부어먹고

모양은 일정치 않지만 2개 사서 번갈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뜨거운 커피를 급격하게 아이스커피로 만들고 싶을때, 작은 얼음 넣으면 그냥 다 녹아버리지만 7cm 얼음은 뜨거운 커피 속에서 건재합니다. 차도 부어마시고, 술도 부어먹고 잘 녹지 않아 오랫동안 차가운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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